점심 먹고 해선 안 되는 행동 5가지… 진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점심 먹고 해선 안 되는 행동 5가지 진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피해야 하는 습관

엎드려 취침, 앉아 있기, 흡연, 커피 섭취, 샤워 등 피해야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tvN '식샤를 합시다'

점심을 먹은 후에 하는 사소한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물론 아침이나 저녁 식사와는 달리 점심을 먹은 후에는 학교, 회사 등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한 생활 습관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단에 서술할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자.

 

 

1. 엎드려 취침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tvN '응답하라 1994'

 

학생이나 직장인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책상에 엎으려 꿀 같은 낮잠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엎드려 낮잠을 즐기는 자세는 누워서 자는 것과는 달리 척추에 큰 부담을 준다. 목이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위염이 생기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2. 식사 끝내고 바로 앉아 있기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tvN '식샤를 합시다'

식사 후 바로 앉는 것도 문제가 된다. 잠깐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지 않고 30분 이상 앉아만 있다면 섭취한 것에 비해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식사 직후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20분 동안 움직이면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다.

또 식사를 끝마치면 혈당이 높아지는데, 이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흡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tvN '미생'

 

식사 후 피우는 담배는 일명 '식후땡'이라고 해서 즐기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많이 흡수돼 맛있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페릴라르틴은 몸에 유해한 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흡수되는 양이 많아질수록 건강을 망친다.

식후 흡연은 소화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 안에 남아 있는 시간은 2시간이 정상이지만 흡연을 하면 니코틴 때문에 음식물이 30분 만에 괄약근을 통해 내려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소화효소와 음식물이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소화 장애가 생긴다.

 

 

4. 커피 섭취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식후 커피를 하루에 낙으로 삼을 정도로 좋아하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피해야만 하는 습관이다.

커피에 들어 있는 타닌과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타닌이 만나면 타닌철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해당 물질은 철분 흡수율을 절반 가까이 떨어뜨린다.

 

또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이 몸에 들어가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만성피로와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만일 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식후 30분이 지나고 마시는 게 좋다.

 

 

5. 목욕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KBS '김과장'

 

식사 후 목욕을 하면 피부혈관이 이완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런 경우에도 소화에 필요한 혈류량이 감사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샤워는 식사 전이나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04228

“점심 먹고 해선 안 되는 행동 5가지… 진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