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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종합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충격적인 연구결과 발표됐다

by 행복박사테리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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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충격적인 연구결과 발표됐다

 

미 NCI “오히려 사망률 4% 더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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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제작한 AI 이미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3분의 1이 매일 아침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감염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가 최근 미국 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Network Open)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비타민 보충제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

 

연구진은 약 40만 명의 미국 성인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정기적인 종합 비타민제 복용과 사망 위험 감소 사이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첫 몇 년간의 추적 조사에서는 종합 비타민제 복용이 오히려 사망률을 4% 더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NCI 연구진은 "장기간 정기적인 종합 비타민제 복용과 전체 사망률, 심혈관 질환 및 암으로 인한 사망 사이의 관계를 더 깊이 탐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전의 연구들도 종합 비타민제와 사망률에 대해 조사했지만, 그 결과는 엇갈렸으며 추적 조사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암이나 다른 만성 질환의 병력이 없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 가지 대규모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낮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암, 심장병 또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도 복용 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인종 및 민족, 교육 수준, 식단 품질과 같은 요소를 조정한 후에도 유효했다.

연구진은 "종합 비타민제 복용의 건강적 타당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보충제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필요한 미량 영양소에 한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보충제가 때때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철분 과다'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칼슘과 아연 보충제는 항생제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장기적인 건강과 수명 연장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더 잘 달성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보충제가 아닌 음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종합 비타민제가 제공할 수 없는 사망률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와 보건 전문가 추적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는 더 많은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밝힌 바 있다. 최적의 섭취량은 하루 5회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건강한 음식이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다량 영양소와 섬유질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식단 변화는 또한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

 

 

 

종합비타민 영양제 자료사진. / 픽사베이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63286

 

'종합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충격적인 연구결과 발표됐다

미 NCI “오히려 사망률 4% 더 높여”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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