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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찬물이 우리 몸에 정말 안 좋은 이유를 밝힌 실험 생각보다 훨씬 위험

by 행복박사테리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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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이 우리 몸에 정말 안 좋은 이유를 밝힌 실험 생각보다 훨씬 위험

 

과거 'SBS 스페셜'서 소개한 충격적인 실험
체온 낮을수록 신체 기능 및 면역력도 크게 떨어져

찬물이 몸에 정말 안 좋은 이유를 밝힌 과거 실험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얼핏 생각하는 수준보다 훨씬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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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셔터스톡

지난해 루리웹, 포모스, 와이고수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물이 몸에 안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2010년 1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산후조리의 비밀 - 2부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100일'의 일부 캡처본이 담겼다.

/이하 SBS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30대 초반의 건강한 여성과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여성에게 얼음물을 마시게 했다.

찬물을 마신 직후 두 사람 모두 체온이 급속도로 떨어졌지만, 건강한 여성은 5분이 지나자 원래 체온으로 돌아왔다. 반면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여성은 1시간이 지나서야 비슷한 수준의 체온을 보였다.

단, 심장과 거리가 먼 하지 쪽 체온은 두 사람 모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에 대해 이진무 당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現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는 "얼음을 피부에 대면 모공이 수축하듯이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나 혈관도 수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곧 해당 신체 기능도 수축한다는 뜻이다. 이런 걸 한방에서는 '찬바람이 들어왔다'고 표현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체온이 1도 이상 떨어지게 되면 백혈구의 활동 능력이 급격히 둔화돼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진다.

 

 

 

두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인체는 따뜻하면 대사가 활성화된다. 우리가 질환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도 면역력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체온이 1~2도 올라가면 대사가 2배 증가해 그만큼 회복도 빠르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꽤 심각하네. 하지만 찬물이 맛있다" "찬물 안 마시는 중국인들이 오래 사는 이유가 있었네..." "저런 거 보면 몸에 소름 돋는다. 일단 찬물 한 잔 마셔야겠다" "나도 찬물 안 마신 지 5년 된 것 같다. 여름에도 미지근한 물 마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21042

 

찬물이 우리 몸에 정말 안 좋은 이유를 밝힌 실험...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

과거 'SBS 스페셜'서 소개한 충격적인 실험,체온 낮을수록 신체 기능 및 면역력도 크게 떨어져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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