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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떠난 울산 극적 승리...골 넣은 주민규가 웃으며 한 말

by 행복박사테리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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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 극적 승리...골 넣은 주민규가 웃으며 한 말

 

직전 3경기 1무 2패에 그쳤던 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홍명보 감독이 떠나자마자 치른 첫 경기에서 FC서울을 물리친 가운데, 승리로 이끈 주민규의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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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민규 / 연합뉴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은 지난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무려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결승골은 주민규의 발끝에서 극적으로 터져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순간, 골잡이 주민규가 울산의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48분 윤일록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발로 터닝 슈팅을 날려 골 망을 흔들었다.

홍 감독의 국가대표 선임 과정이 낳은 논란 탓에 어수선한 시간을 보내며 직전 3경기 1무 2패에 그쳤던 울산을 주민규가 구해냈다. 울산은 홍 감독이 대표팀으로 떠나고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에서 치른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그 빈자리를 무색하게 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상태에서 지난 10일 광주FC와 홈 경기(울산 0-1 패)를 지휘한 홍 감독은 광주전 다음날 완전히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같은 날, 스포탈코리아는 극적인 골의 주인공 주민규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후 주민규는 “최근에 팀 승리도 개인적으로 골도 없어 위축됐다. 골을 넣고 승점 3점을 가져와 기쁘다. 오늘 경기를 통해 앞으로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과의 작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흔들리는 시기가 있었는데 선수 한 명 한 명, 고참들이 모여 프로의식을 갖고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팀으로 싸우자고 했다. 간절한 조각들이 모여 승리로 이어졌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골 장면을 떠올려달라는 물음에 주민규는 “사실 골 장면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 그 상황에서 너무 힘들어 볼을 잘 잡아놓자는 생각이 먼저였다. 힘들어서 못 뛸 것 같았는데, 잘 때렸더라”고 멋쩍게 웃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입 꾹 다문 홍명보 감독 / 뉴스1

협회는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지난 10∼12일 진행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 결의 결과, 총 23명 중 2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에 따라 홍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첫 행보는 코칭스태프 구성이다. 홍 감독은 세계 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에 도움을 줄 외국인 코치 후보를 면담하기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설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 지시 듣는 주민규와 이승우 / 뉴스1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67132

 

홍명보 떠난 울산 극적 승리...골 넣은 주민규가 웃으며 한 말

직전 3경기 1무 2패에 그쳤던 울산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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