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피 통수 사건 멤버들 최신 근황.. 법원도 안 들어줘 "새 소속사 찾아요"

피프티피프피 통수 사건 멤버들 최신 근황.. 법원도 안 들어줘 "새 소속사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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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멤버 / 피프티피프티 키나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이 제기한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불송치로 결정되며 근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통수 사건 요약

 

디시인사이드 - 피프티피프티 사건 요약

먼저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외부 '프로듀싱 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함께 한 협업 관계입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피프티의 관리에 있어 금전 지원 및 집행과 기획, 매니지먼트 전반적인 부분과 관리를 맡았으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멤버들의 프로듀싱 및 A&R 작업의 외주 용역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조로 진행하며 이후 더기버스가 교보문고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 큐피트

전홍준 대표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영어 수업, 광고,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으나 첫 앨범 THE FIFTY는 큰 성과를 내지는 못 했습니다.

 

하지만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워너 뮤직 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해가며 발매한 EP The Beginning: Cupid가 전홍준 대표의 틱톡 마케팅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해외에서 상상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 행사는 물론 여러 광고 등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그러나 멤버 아란의 부상 및 완치 후 미국 컴백 앨범 준비 및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회사와 그룹 모두 휴식기를 갖던 중 멤버 새나, 시오, 아란, 키나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화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외부 개입을 통해 멤버들로 하여금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종용했다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멤버들은 정산 불투명, 건강을 무시하는 무리한 활동 지시, 무능력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돌 시장은 일반적으로 큰 적자에서 시작하기때문에 정산까지는 아무리 인기가 있는 그룹이라 해도 시간이 필요한데요. 더군다나 중소기업임에도 멤버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속사에게 갓 뜬 신인이 노래 하나가 히트한 것을 가지고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자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으며 '통수돌'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이후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외부 개입 정황이 담겼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했고 이외의 증거들도 추가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어트랙트 대표는 멤버들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기회를 주었으나 멤버 키나만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새나, 시오, 아란 세 명은 계약을 해지해 법적분쟁으로 넘어갔습니다.

 

 

통수돌 멤버들 최신 근황

 

 

 

피프티피프티

피프티피프티로 복귀한 멤버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모두 전속계약을 해지했는데요. 현재 새나, 시오, 아란은 연습을 이어가며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 인기를 얻자마자 통수를 친 아이돌이라는 인식이 박힌만큼 국내에서 활동은 힘들어 보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송, 고발 결과

피프티피프티 

앞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11일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불송치면 그냥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는 뜻. 법원 조차 말도 안 된다 생각한거임", "불송치? 끝났네", "가만히 있으면 돈이 굴러들어왔을텐데 주제도 모르고 갑질하다가 나락", "억울하고 할 말 많다더니 불송치면 뭐 제대로 된 거 하나 없었나보네요. 들어가셔요"라며 전 멤버들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복귀.. 활동은 어떻게?

 

 

 

유튜브 '빌보드' - 피프티피프티 키나

한편 피프티피프티로 복귀한 원년멤버 키나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며 피프티피프티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피프티피프티 키나를 주축으로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멤버로 재정비 한 뒤 6~7월경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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