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한 스타 저녁 식사 후 '사망'

체중 감량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한 스타 저녁 식사 후 '사망'

 

미국 체중 감량 리얼리티 쇼 '익스트림 웨이트 로스'(Extreme Weight Loss)

출연자 브랜디 말로리, 149kg->80kg 감량...저녁 식사 후 주차장에서 사망

미국 유명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성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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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브랜디 말로리 / 브랜디 말로리 SNS

 

 

6일(현지 시각) TMZ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익스트림 웨이트 로스'(Extreme Weight Loss)에 출연했던 40세 여성 브랜디 말로리가 11월 9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49kg에서 80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디 말로리는 미국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의 치폴레 레스토랑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저녁 식사 후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료 관계자는 부검 결과 말로리가 '비만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TMZ 보도 등에 따르면 의료 관계자는 말로리의 심장이 사망 직전 갑자기 커졌으며, 혈액 검사 결과 당뇨병의 전조 증상 등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로리가 사망했을 때 그의 몸 속에서 미량의 마리화나, 알코올 성분이 발견됐지만 이 사실이 말로리의 사망 원인으로는 고려되지 않았다.

 

또 말로리는 최근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부상도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말로리의 동료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에바 제인은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로리는 낙천주의자였으며 생명력이 넘쳤다"고 회상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08255

체중 감량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한 스타...저녁 식사 후 '사망'